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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운대 영화축제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

관리자 | 2015-06-26 | 조회수 : 746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윤철중 기자]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BIKY는 만 5~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영화 영상 축제이다. 연령대별로 보기 좋은 영화를 초청, 상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체험 프로그램 '필름앤펀' '텐트 극장' '애니메이션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영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 어린이 청소년의 개성을 존중하고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에는 대만,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의 해외 작품을 포함하여 총 120편(어린이 72편, 청소년48편)이 출품됐다.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영화제 기간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된다. 

어린이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화는 경쟁부문인 '레디~액션!'에서 자웅을 겨룬다. 만 6~12세 어린이 감독의 경쟁부문은 '레디 액션! 12', 만 13~18세 청소년 감독의 경쟁부문은 '레디~액션! 18'로 나뉘어 영화제 기간 중에 상영된다.
 
이들 작품은 지난해 '레디~액션!' 수상자와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20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수상자(작)는 다음 해 심사위원단 활동 뿐 아니라, 해외영화제 출품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화제 본선 진출작에 대해 BIKY 프로그래머들은 "너와 내가 다름을 인지하고, 차이를 긍정하는 멋진 작품들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주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k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철중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제 공식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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