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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책 어때요?” 금정구,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관리자 | 2021-12-23 | 조회수 : 307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지난 2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1 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창안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발표회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금정학생네트워크와 함께했다.

금정학생네트워크는 학교 학생대표 등 관내 초·중·고 학생 51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조직으로 지난 6월 발대 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교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금정구 정책 창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금정청소년수련관 밴드 동아리 ‘BGM’), 인사말씀, 활동영상 시청, 정책창안 발표(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창안 발표는 5개 팀이 참여해 학교 위생 개선(스프라우트팀), 신호등이 필요해(주먹밥팀), 학교 좀 바꿔줘!(엑시트팀), 청소년의 학습공간은 어디로~~?(LTE팀), 청소년 노동인권(글로벌리더팀)을 주제로 구성됐다.

정책창안 발표 이후에는 구청장·교육장이 학생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학생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발표자 등 필수참석 인원 49명 외에는 온라인(ZOOM)을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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