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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브리핑] 3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등

관리자 | 2021-06-02 | 조회수 : 364

[부산교육청 브리핑] 3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등 (betanews.net) 



◆ 부산지역 116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학원서 2만7,783명 응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3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부산지역 116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학원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4,923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2,860명 등 모두 2만7,783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8일 치뤄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했으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 응시하도록 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했으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체크하며, 시험 중 수험생과 감독관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번 모의평가 성적표는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 부산중앙도서관 12일 '부산작가 아카데미' 개최

부산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다주제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회 부산작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 '마음 닥터'로 불리는 해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권명환 작가가 저서인 '서툴다고 말해도 돼'를 주제도서로 사랑, 외로움, 화, 상처, 슬픔 등 마음의 다양한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런 마음들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권 작가의 저서 '서툴다고 말해도 돼'는 지난 2018년 방송된 KNN 라디오 '센텀 온에어'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코너에서 상담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특강이 끝난 후 참가자에게 저자의 도서를 나눠주고 작가의 사인회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찾아가는 수학체험 '수학아, 놀자!' 운영

부산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15개교, 59학급, 1,2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 '수학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3일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실시한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3개 프로그램 중 2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퍼즐을 이용해 패턴그림을 만들어 보는 '테셀레이션 트릭', 테트리스를 이용해 장식장을 만들어 보는 '퍼즐게임의 왕자 테트리스', 코딩 체험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컴퓨터 없이 배우는 블록코딩', 다양한 모양의 입체도형을 만들어 보는 '내 꿈의 빛을 밝혀라' 등이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와 사고력을 신장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금정다행복교육지구 '제1기 금정학생네트워크' 발대식 가져

부산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일 오후 3시 30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금정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와 희망학생 등 51명이 참여하는 '제1기 금정학생네트워크' 발대식을 갖는다.

이 네트워크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것으로써 금정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 문제를 발굴, 해결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학생 협의체다.

이 네트워크는 학교별 학생자치활동 공유와 교육장과의 대화, 마을축제, 봉사활동, 정책창안 활동(마을의제 발굴 및 협의, 학생 행복사업 제안활동 등), 정책창안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금정청소년수련관은 정책창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해 구청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네트워크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소통과 협의를 통해 자치역량을 키우고, 나눔과 배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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