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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청소년의 손길로 청소년의 꿈을 그리다"

관리자 | 2021-04-20 | 조회수 : 339

청소년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모습/제공=금정청소년수련관청소년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모습/제공=금정청소년수련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금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금정구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을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으로서 청소년이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외벽에 직접 벽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금정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미술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별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단계별 도색 마무리까지 1, 2회기로 나눠 진행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저의 작은 재능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청소년시설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소년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모습/제공=금정청소년수련관청소년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모습/제공=금정청소년수련관


또 다른 참가 청소년은 "벽화라는 것이 친숙하면서도 어렵고 먼 존재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벽화 밑작업, 페인트 조색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금정청소년수련관 김강임 관장은 "단순 자원봉사 참여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 과정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청소년 주도적 자원봉사 활동을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 경험은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용 청소년의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인증제 '내가 그린 기린 그림'활동 영상을 제작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소년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자기 주도적 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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